직원 대상 데이터 관리 및 분석 교육
상주시가 직원들을 대상 데이터 관리 및 분석 교육 을 하고 있다(상주시 제공)
[헤럴드경제(상주)=김성권 기자]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과학적 행정 시대를 상주시가 열어갑니다.
경북 상주시는 데이터 기반 행정 추진에 적극 나서고 있다.
맞춤형 행정서비스 제공으로 행정서비스 질과 행정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다.
"데이터기반행정"이란 공공기관이 생성하거나 다른 공공기관 및 법인·단체 등으로부터 취득해 관리하고 있는 데이터를 수집·저장·가공·분석·표현하는 등의 방법이다.
정책 수립 및 의사결정에 활용함으로써 객관적이고 과학적으로 수행하는 행정이다.
이를 위해 시는 최근 이틀동안 시청 정보화교육장에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행정 실현을 위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데이터 관리 및 분석 솔루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올해 구축한 데이터 관리 및 분석 솔루션을 직원들이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각 부서 데이터 관리 직원들을 대상으로 했다.
교육 은 ▲데이터 관리의 중요성 ▲데이터 관리 및 분석 솔루션을 활용을 위한 데이터 수집 ▲솔루션을 이용한 분석 방법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으로 직원들은 인구, 민원, 도시, 건설, 교통 등 다양한 업무 분야에서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하는 자세한 사례를 통해 데이터기반 행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김재동 공보감사담당관은 “이번 교육이 빅데이터 분석 및 활용 방법을 이해하고 데이터 기반 행정을 추진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직원 교육과 실무 활용을 통해 과학적 행정,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ksg@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