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건대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보건대는 최근 교직원 친목회가 본관 멀티미디어실에서 장학금 수여식을 열었다고 6일 밝혔다.
수여식에는 교직원 친목회 임원을 비롯한 박희옥 학생취업처장, 장학금 수여 학생과 학과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장학금은 7명의 학생들에게 50만원씩 총 350만원이 전달됐다.
교직원 친목회는 2002년부터 장학기금 운영위원회를 결성하고 매년 급여의 일정 금액을 모은 회비로 지금까지 총 224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 1억 5040만 원을 전달했다.
이현주 교직원 친목회 부회장(뷰티코디네이션학과 교수)은 "교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학생들에게 잘 전달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많은 학생들이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교직원 모두가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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