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포스터(의성군 제공)
[헤럴드경제(의성)=김성권 기자]경북 의성군이 주최하는 ‘2022-23 YB TOUR LIGHTS’공연이 오는 10일 오후 7시 의성문화회관에서 열린다. YB 단독콘서트로서는 군 단위 최초다.
YB는 윤도현, 박태희, 김진원, 허준, 스캇할로웰 총 5명으로 구성된 록밴드다.
‘나는 나비’, ‘너를 보내고’, ‘사랑했나봐’, ‘잊을게’, ‘흰수염고래’ 등 수많은 명곡을 보유하고 있는 자타공인 대한민국 최고의 밴드로 알려져있다.
이번 공연은 2022-23 YB TOUR 공연인 ‘LIGHTS’의 전국투어 일환으로 코로나19로 지쳐있는 팬들에게 어려운 시기를 함께 이겨내고 관객들의 일상에 빛이 되길 바라는 바람에서 기획된 공연이다.
YB를 비추는 화려한 조명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YB 대표곡들로 구성되어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의 눈과 귀를 모두 만족시키는 무대로 꾸며질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록밴드 YB의 수준 높은 공연을 군민들께서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가는 소중한 시간으로 채워지길 바란다”라며 “올 한해 의성군이 준비한 군민위안 기획공연을 사랑해주신 군민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2023년에도 수준 높은 공연을 지속적으로 개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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