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청 전경]
[헤럴드경제(영양)=김병진 기자]경북 영양군은 경북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시행한 대표 홈페이지 웹 품질수준 진단에서 '2022년도 홈페이지 대민 서비스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경북도가 주관한 이번 홈페이지 웹품질 진단은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 고령자 등 정보취약 계층 이용자가 시·군 정보를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양군은 장애인, 고령자 등 정보취약계층이 홈페이지를 이용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웹 접근성·호환성 개선 작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군은 지난 2017년 웹어워드코리아 `최우수', 2019년 시군 홈페이지 대민 서비스 우수기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앞으로도 일반사용자 뿐만 아니라 장애인 및 고령자 등 누구나 차별없이 접근해 홈페이지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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