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건대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보건대 평생교육원은 최근 문화관에서 대구시 2022 대학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인 '치매예방 레크리에이션 지도자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수료식에서는 교육생 23명이 수료했으며 교육생 중 13명은 개근상을 받았다.
이번 과정은 뇌 건강 인지훈련 전문 인력 양성을 통한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마련됐다.
대학은 지난 8월 17일부터 15주간에 걸쳐 △노년 증후군과 노인질병의 특징 이해 △실버웃음치료 프로그램 △뇌 인지 훈련프로그램 △실버마술교육 프로그램 등을 진행했다.
석은조 평생교육원 원장(유아교육학과 교수)은 "치매 예방 전문가 직업 교육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도를 높이고 재취업 등 제2의 인생을 설계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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