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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진전문대 보건의료행정과, 보건의료정보관리 평가인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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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 보건의료행정과 학생들이 기초의학실습실에서 이영옥 학과장(가운데)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영진전문대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영진전문대는 보건의료행정과가 1주기 보건의료정보관리교육 평가·인증에서 가장 높은 등급인 인증 3년+예비인증 2년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2021년 신규학과로 개설된 이 대학교 보건의료행정과는 최근 한국보건의료정보관리교육평가원에서 실시한 2022년 1주기 보건의료정보관리교육 평가·인증에서 판정 유형 중 가장 높은 등급인 인증 3년+예비인증 2년을 획득했다.

보건의료정보관리교육 평가·인증은 한국보건의료정보관리교육평가원에서 요구하는 보건의료정보관리사(구 의무기록사) 인재상에 맞춰 시대와 사회가 요구하는 역량을 갖춘 졸업생을 배출하기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갖췄는지를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학습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증해주는 제도다.

인증을 받은 대학의 졸업생만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에서 실시하는 보건의료정보관리사(구 의무기록사) 국가고시에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보건의료행정과는 2021년 2년제로 개설된 후 2022년 신규대학 인증평가를 위한 3년제로 직제를 변경했다.

이번 인증 평가에서 프로그램의 운영체계와 프로그램 구성 체계와 운영, 학생, 교수, 교육환경 등 5영역 52개 요소에서 우수한 점수로 교육프로그램 인증을 받았다.

이영옥 보건의료행정과 학과장은 "이번 평가인증으로 보건의료정보관리사(의무기록사) 국가고시를 응시할 수 있게 됐다"며 "신생 학과로 출범했지만 대학 인지도를 바탕으로 학과의 교육 목적인 첨단보건의료 산업 시대를 선도할 실무 융합형 보건의료정보관리 전문 인재를 양성하는데 매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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