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안동)=김병진 기자]경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경북도와 경북도교육청의 2023년도 예산안 심사를 마무리했다고 9일 밝혔다.
예결위는 지난 6일부터 도지사가 제출한 12조821억원 규모의 예산안과 도 교육감이 제출한 5조9229억원 규모의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끝냈다.
예결위는 내년도 경북도 예산을 27억7820억원을 삭감해 전액 내부유보금에 증액 계상했다.
경북도교육비 특별회계는 333억9577만원을 삭감해 전액 예비비에 증액 계상했다.
예결특위에서 수정한 계수조정결과는 12일 경북도의회 제336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 상정돼 최종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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