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대 장애학생지원센터 상담실에서 장애학생이 맞춤형 심리상담을 받고 있다.(안동대 제공)
[헤럴드경제(안동)=김성권 기자]국립안동대학교 장애학생지원센터는 내년1월 13일까지 2022학년도 장애학생 맞춤형 상담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장애학생의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상담은 재학 중인 장애학생을 대상으로 대학 생활 중 경험하는 여러 가지 진로 및 개인의 심리적인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담 대상의 특수성을 고려해 지속적인 상담과 상담 관련 전공 이수자 또는 관련 자격증을 소지한 전문 상담가를 구성해 전문성을 높인다.
장애학생지원센터 상담실에서 학습, 심리, 진로, 취업 등의 내용으로 운영한다.
학생들의 장애 유형 및 장애 정도를 고려해 이동에 어려움이 있는 장애학생은 실시간 비대면(온라인)으로 상담한다.
이기용 장애학생지원센터장은 “맞춤형 심리상담을 통해 장애학생들이 대학 생활에서 경험하는 심리적인 어려움, 적응 및 진로 선택 문제 등이 해소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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