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안동)=김성권 기자]국립안동대학교가 2023학년도 신입생 정시모집을 진행한다.
원서접수 기간은 오는 29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다.
이번 정시모집은6개 단과대학, 3개 학부, 47개 학과 모집 단위에서 일반학생전형 가군 58명,일반학생전형 나군 71명으로 모두 129명이다.
수시모집 등록 결과에 따라 모집인원이 변경될 수 있다.
수시모집 등록결과에 따른 모집인원 변경사항은 12월 28일 안동대학교 입학안내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 예정이므로 원서접수 전 반드시 홈페이지를 확인해야 한다.
수능성적 반영 영역을 4개 영역에서 상위 2~3개 영역으로 축소했다.
공연예술음악과를 제외한 전 모집단위에서 수능 성적 100%로 선발한다.
수능영역별 반영 비율은 모집 단위별로 차이가 있으므로 본인에게 유리한 모집 단위를 선택해 지원해야 한다.
반영지표는 백분위 성적이며, 문과 및 이과 구분 없이 계열 간 교차지원이 가능하다.
공연예술음악과 실기전형(다군) 지원자를 대상으로 치러지는 실기고사는 2023년 1월 26일오전 9시30분부터 지정 고사장에서 치러진다.
최종 합격자 발표는 (가/나/다)군 모두 2월 2일 오후 4시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합격자 등록은 2023년 2월 7일 오전 9시부터 2월 9일 오후 5시까지 안내된 등록금액을 가상 계좌로 납부하면 된다.
권순태 안동대학교 총장은“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응하도록 교육과 연구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 올바른 품성을 갖춘 인재,넓고 깊게 배우고 실천하는 인재,언제나 새로운 것을 궁리하는 창조적 인재,다양한 가치와 공존하는 융합적 인재를 양성해 세계화 시대를 선도할 수 있는 학생 역량 강화 중점 대학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동대학교는 올해 중등교원 임용고시에서 총 81명의 합격자를 배출하고 간호사 국가시험4년 연속100%합격이라는 기록을 달성했다.
또한 공학인증제 및 산학협동 교육을 통해 모든 재학생에게 맞춤형 역량 강화 기회를 제공하는 등 창의·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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