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종국 대구사이버대 교수]
[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대구사이버대는 전종국 상담심리학과 교수가 최근 열린 한국집단상담학회 총회에서 시행한 선거에서 한국집단상담학회 회장으로 당선됐다고 20일 밝혔다.
임기는 오는 2023년 1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2년간이다.
전 교수는 현재 대구사이버대 입학학생처장을 맡고 있으며 한국아들러심리협회(KSAP: Korean Society of Adlerian Psychology) 회장이기도 하다.
한국집단상담학회는 한국상담학회 산하 학회 중 가장 많은 회원인 5만5000여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 1998년 창립됐다.
전종국 교수는 "한국집단상담학회의 회원들이 인간적 및 전문적 성장을 조력하는 학회로 거듭나도록 새로운 운영진을 구성하고 한국에서 상담의 위상을 높이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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