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부문 대상을 차지한 산수유 마을 (의성군 제공)
[헤럴드경제(의성)=김성권 기자]경북의성군은 2022 의성관광 사진·영상 공모전에서 장효용씨의 ‘산수유마을’이 사진부문에 양지환씨의 ‘영화같은 의성 여행지를 담다’가 영상부문에 금상을 각각 차지했다고 21일 밝혔다.
’의성, 계절의 기억을 담다’라는 주제로 한 이번 공모전에 108명이 참가했다.출품된 사진 319점, 영상 26점을 대상으로 외부전문가 4인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수상작들이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사진부문 대상 200만원, 우수 100만원, 영상부문은 300만원, 우수 150만원, 장려는 50만원, 입선은 20만원과 상장이 각각 수여된다.
사진부문 수상작들은 군청 로비에 전시하고 영상부문 수상작들은 의성TV(의성군공식유투브채널)에 업로드된다.
군은 수상작 외의 출품작도 출품자의 동의를 얻어 의성군 관광 활성화와 홍보자원으로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2022 의성관광 사진?영상 공모전에 소중한 작품을 출품해 주신 참가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의성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데 앞장서 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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