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한 본사 전경]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서한은 장학재단을 통해 대구경북지역 학생들에게 1억 5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경찰관 및 소방관 자녀 80명, 전국기능경기대회 입상 학생 51명, 국가유공자 자녀 20명 등 모두 151명에게 지급했다.
서한은 우수인재 발굴 및 육성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을 목적으로 장학재단을 설립, 지난 2006년부터 대구교육청과 경북교육청을 통해 학생들을 추천받아 해마다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
현재까지 장학생 총 3468명에게 장학금 36억원과 기타 지원 사업 7억원 등 총 43억여원을 전달했다.
김을영 서한장학문화재단 이사장은 "서한은 앞으로도 인재양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과 사회공헌사업으로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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