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재연 영주시 의회의장
[헤럴드경제(영주)=김성권 기자]심재연 영주시의회 의장이 신년사를 통해 "계묘년에는 행복과 풍요, 지혜를 상징하는 토끼처럼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혜를 다해 시민 여러분의 행복과 풍요로운 삶을 위해 더 낮은 자세로, 더 열심히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심재연 영주시의회의장 신년사 전문
존경하는 영주시민 여러분. 영주시의회 의장 심재연입니다.
다사다난했던 임인년이 저물어 가고, 새로운 희망을 품은 계묘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지난해 시민의 대변자로서, 지역의 일꾼으로 전념하라는 시민 여러분의 준엄한 명령을 받들어 출범한 영주시의회는 시민들께 약속드렸던 ‘열린의정, 앞서가는 영주시의회’ 구현에 적극 노력하였고, 영주시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열심히 달려왔습니다.
다가오는 계묘년에는 행복과 풍요, 지혜를 상징하는 토끼처럼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혜를 다해 시민 여러분의 행복과 풍요로운 삶을 위해 더 낮은 자세로 더 열심히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을 펼칠 것을 약속드리겠습니다.
자랑스러운 영주시민 여러분 !
새해에는 우리 모두의 가정에 웃음꽃이 피어나고, 지역 경제에 훈풍이 불며, 코로나19에서 완전히 벗어나 일상을 회복하기를 기원합니다.
영주시의회 의원 모두는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그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여 영주시민이 시정의 주체가 되고, 집행부와 의회는 성실한 일꾼이 되는 영주시를 만드는 데 힘쓰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영주시의회 의장 심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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