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영석 상주시장 (상주시 제공)
[헤럴드경제(상주)=김성권 기자]강영석 경북 상주시장이 계묘년(癸卯年) 새해 인사를 통해 중부내륙고속철도 예타 통과와 대구 군사시설 통합 이전 유치를 위해 담대하게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지난 한 해 우리는 많은 어려과 변화 속에서도 달리는 말은 말굽을 멈추지 않는다 자세로 시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힘차게 달려왔다”고 소회했다.
그는 “지역의 오랜 숙원이었던 중부내륙고속철도 예비타당성 통과의 쾌거를 이루고, 통합 대구 군사시설 이전 유치는 이제 첫 걸음을 내딪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대구 군사시설 통합 이전 유치 도전은 지속 가능한 상주로 전진해 가는 초석이 될 것"이라며 "좋은 기회를 절대 놓치지 않는다는 '물실호기'(좋은 기회를 놓치지 말라는 뜻.)의 자세로 상주 중흥의 새역사를 움켜쥐기 위해 다 함께 힘을 모으자"고 강조했다.
강 시장은 "새해에는 번영과 풍요를 상징하는 토끼처럼 계획하신 모든 것을 이루고 활기찬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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