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로 영양 부군수.[영양군 제공]
[헤럴드경제(영양)=김병진 기자]경북 영양군은 박준로 신임 부군수가 취임해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박준로 부군수는 군청에서 오도창 군수로부터 임용장을 받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경북 의성 출신인 박 부군수는 1989년 상주시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했으며 1995년 경북도에 전입해 관광산업국, 건설도시방재국 등을 거쳐 2014년 종합건설사업소 시설과장으로 승진했다.
사무관 승진 이후 청도군 안전건설과, 도민안전실, 의회사무처 등을 거치고 경북도 농촌활력과장, 도로철도과장 등을 역임했다.
박준로 부군수는 "영양군의 '행복한 변화, 희망찬 영양'을 만들기 위해 각종 주요 정책들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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