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한교 성주 부군수.[성주군 제공]
[헤럴드경제(성주)=김병진 기자]경북 성주군은 제33대 서한교(57) 부군수가 취임했다고 3일 밝혔다.
서한교 신임 부군수는 취임사를 통해 "막중한 소임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며 "성주~대구간 고속도로 건설사업, 참외조수입 6천억·농업조수입 1조원 시대 건설, 성주3일반산업단지 조성 등 지역 발전을 위한 크고 작은 과제들을 하나하나 풀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지난 1990년 공직에 들어온 서 부군수는 성주군 지역경제과, 경제교통과, 경북도 ICT 융합산업과, 예산담당관실 등을 거쳤으며 여성가족행복과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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