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상열 청도 부군수.[청도군 제공]
[헤럴드경제(청도)=김병진 기자]경북 청도군은 지난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군정 시무식에 이어 제30대 장상열(58) 부군수 취임식을 열었다.
장상열 신임 부군수는 취임식에서 "화랑정신과 새마을운동 정신의 발상지인 청도에서 근무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경북도청에서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청도발전을 위해 모든 역량을 발휘해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경북 울진 출신인 장 부군수는 1989년 공직에 들어와 문화관광체육국 관광진흥과, 창조경제산업실 신성장산업과, 일자리경제산업실 미래융합산업과, 투자유치실, 건설도시국 도시재생과 등을 거쳤으며 도시계획과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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