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한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서한이 대구경북지역 우수학생들에게 통 큰 기부를 실천했다.
3일 서한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대구경북지역 경찰관 및 소방관 자녀 80명,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입상한 학생 51명, 국가유공자 자녀 20명을 포함한 610명 지역인재 장학생을 선발해 6억1000만원을 전달했다.
서한은 장학재단 설립 후 현재까지 장학생 3927명에게 장학금 40억원, 기타지원사업 7억원 등 모두 47억여원을 지역 내 인재양성을 위해 사용했다.
(재)서한장학문화재단 김을영 이사장은 "지역의 학생들이 나눔의 선순환을 실천하는 인재가 되기를 바란다"며 "서한은 앞으로도 인재양성과 사회공헌사업으로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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