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동대구 센트럴'투시도.[현대건설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현대건설은 오는 6일 대구 동구 신천동일원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동대구 센트럴'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6층~지상 최고 36층(세대기준 최고 35층), 아파트 4개 동, 전용면적 84~124㎡ 481가구, 오피스텔 1개 동, 전용면적 84㎡ 62실 등 총 54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별로 살펴보면 아파트는 △84㎡A 159가구 △84㎡B 159가구 △84㎡C 66가구 △84㎡D 32가구 △106㎡ 33가구 △124㎡ 32가구며 주거형 오피스텔은 △84㎡OA 31실, △84㎡OB 31실 등으로 건립된다.
'힐스테이트 동대구 센트럴'은 대구도시철도 1호선 동대구역, 2호선 범어역, KTX·SRT 동대구역, 동대구역 복합환승센터가 위치해 대중교통 이용이 수월하다.
또 인근에 신세계백화점, 현대시티아울렛, 이마트, 메가박스 등이 있어 쇼핑 및 문화생활이 편리할 뿐만 아니라 동대구세무서, 행정복지센터 등도 멀지 않은 곳에 있어 행정 업무를 처리하기에 용이하다.
교통 여건도 좋아 단지에서 신천초, 청구중·고, 대구중앙중·고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으며 무엇보다 경신고, 대륜고, 경북고, 대구여고 등의 명문 수성 고교에 진학이 가능하다.
'힐스테이트 동대구 센트럴‘은 전 세대를 남측향 위주로 배치했으며 1군 브랜드 아파트에 걸맞는 차별화된 상품 설계로 높은 주거 편의성을 제공할 계획이다.
아파트 전용 84㎡B타입은 침실 3개와 욕실 2개, 드레스룸, 복도 팬트리 등으로 구성되며 전용 124㎡타입은 침실 4개와 욕실 2개, 거실과 주방 등으로 구성된다.
주거형 오피스텔 전용 84㎡OA타입은 실 4개(거실 포함), 욕실 2개, 드레스룸 등으로 구성되며 4Bay 구조로 뛰어난 채광과 조망권을 갖췄다.
'힐스테이트 동대구 센트럴'이 들어서는 대구 동구 지역은 비규제 지역으로 대출, 청약 등이 수월하다. LTV(주택담보대출비율)가 최대 70%까지 가능하며 다주택자도 주택담보대출이 허용된다.
청약의 경우도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이면 청약 1순위 자격요건에 충족되며 세대주뿐만 아니라 세대원도 청약이 가능하고 재당첨 제한도 없다. 1주택자도 1순위 청약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주택 처분 조건도 없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동대구 센트럴'은 동대구역과 수성구 생활권을 모두 누릴 수 있는 최적 입지를 갖췄고 인근에 대대적인 개발 사업으로 미래가치도 높아 오픈 전부터 문의가 많았다"며 "여기에 청약과 대출 문턱이 낮고 여러 금융 혜택 제공까지 더해져 성공적인 분양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분양 일정은 아파트의 경우 오는 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0일 1순위, 11일 2순위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7일, 정당 계약은 30일부터 2월 1일까지 3일간 실시된다.
주거형 오피스텔 청약은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2일과 13일 양일간 진행되며 당첨자는 17일에 발표된다. 계약은 견본주택에서 18~19일 이틀간 진행한다.
'힐스테이트 동대구 센트럴'견본주택은 대구 수성구 동대구로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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