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창진동 한 우사에서 화재가 발생해 불길이 치솟고 있다. (경북소방본부 제공)
영주시 창진동 한 우사에서 화재가 발생해 연기가 치솟고 있다 (경북소방본부 제공)
[헤럴드경제(영주)=김성권 기자]4일 오전10시 7분쯤 경북 영주시 창진동의 한 축사에서 원인 모를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소방차10대와 대원34명을 투입, 1시간여 만에 진화했다.
이 불로 소7마리가 타죽고 우사 건물 100㎡가 타 소방서 추산 3000여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영주시 창진동 한 우사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경북소방본부 제공)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한때 이 일대에는 연기가 자욱해 소방당국이 연소 확대 방지에 주력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우사 주인을 대상으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ksg@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