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화숙 영주시의회 부의장
[헤럴드경제(영주)=김성권 기자]김화숙 영주시의원(국민의 힘, 휴천2·3동, 부의장)이 최근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 의정정책비전대상을 수상했다.
여의도정책연구원이 주관하는 이번 의정정책비전대상은 전국 기초·광역의원을 대상으로 지방자치 활성화를 위해 주민 삶의 질 향상, 경쟁력 있는 지역발전 시책 개발, 지역 활동 등에 기여한 우수의원을 선정해 시상하는 상이다.
재선인 김화숙 의원은 지방자치제도의 활성화와 경쟁력 있는 지역발전을 위한 시책 제안으로 지방자치의회의 정책 보강.보완에 기여하고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간 균형발전 및 국가경쟁력 향상에 이바지하는 등 남다른 열정과 비전으로 주민 복리증진과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집행부 견제와 대안제시, 초선의원에게 의정 경험과 사례를 공유한 점, 시민 눈 높이에 맞는 행정사무감사와 예결산 심의 활동을 왕성하게 전개 한 점 등도 높게 평가됐다.
김화숙 의원은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으로 자치분권 확대의 기틀을 마련한 만큼 앞으로도 완전한 지방자치를 이루는데 힘쓰겠다"며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마음을 보듬어 줄 수 있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번 정책비전 대상 시상은 전국 시도의원 5000명 중 대상 16명(경북 23개 시군 중 영주 김화숙의원 1명), 최우수 44명(경북도의회 청도 이선희의원), 우수상 17명 등 총 77명만이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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