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본부 소셜팜 프로젝트 설맞이 라이브커머스 방송 장면.[한울본부 제공]
[헤럴드경제(울진)=김병진 기자]한울원자력본부는 4일 '2023 설맞이 복들어오는 먹거리 특집' 라이브커머스에 참여한 울진군 사회적경제기업의 특산물 판매행사를 지원했다.
우체국 쇼핑몰에서 진행하는 이번 라이브커머스는 전날 네이버 쇼핑 라이브를 통해 방송됐다.
한울 소셜팜 프로젝트의 지원을 받고 있는 ㈜울진바다소리를 포함해 전국의 지역 특산물 판매 업체 네 곳이 함께해 울진 대게, 춘천 닭갈비 등의 상품을 선보였다.
'한울 소셜팜 프로젝트'는 2020년부터 사회적경제기업의 자생을 돕기 위해 시작한 사업으로 2022년에는 20개 업체를 선정해 자립기반 구축, TV광고 제작, 온라인 판로지원 분야에 총 2억 5000만원을 지원했다.
이와 함께 한울본부는 지난 2일부터 우체국쇼핑몰 설 브랜드관 지역특산품 판매행사 지원을 통해 울진군 사회적경제기업 상품을 20% 할인된 가격에 소비자들에게 소개했다.
박범수 본부장은 "사회적경제기업에 한울 소셜팜 프로젝트가 큰 버팀목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울본부는 울진군 사회적경제기업의 자립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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