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지난 6일 군수실에서 정책홍보관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계묘년 새해 첫 정책회의를 개최했다. (울진군제공)
[헤럴드경제(울진)=김성권 기자]경북 울진군은 지난 6일 군수실에서 정책홍보관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계묘년 새해 첫 정책회의를 가졌다.
정책홍보관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조직개편을 단행해 신설한 조직이다.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화합으로 새로운 희망울진’이라는 군정슬로건을 뒷받침하기 위해 울진군만의 차별화된 새로운 아이디어와 혁신성장동력을 발굴하고 각종 현안들이 내실있게 추진되도록 각 팀별(정책조정팀, 홍보팀, 민원조정팀)로 업무 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정책회의는 매주 금요일 군수 주재로 진행된다.
이번 회의에서는 직원별로 담당업무를 보고하고 각종 용역, 정책 제안, 현안 사업에 대해서는 추진상황 및 과정상의 문제점이나 검토할 사항에 대하여 각자의 의견을 피력하여 더 나은 대안과 발전방안을 도출하는 시간을 가졌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급변하는 시대의 흐름과 변화하는 시스템에 발 맞춰 공무원들이 인식변화가 가장 중요하다”며 “변화를 유도하는 역할을 정책홍보관이 앞장서 줄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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