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왕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건설명가 ㈜태왕은 6일 대구 수성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임직원과 협력업체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신년교례회'를 열고 새해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교례회에서는 올해 슬로건으로 선정한 '변화는 나로부터, CHANGE(체인지) 태왕!'을 발표했다.
태왕측은 슬로건 선정 배경으로 임직원 스스로가 변하면 어려운 시기지만 또 다른 기회를 만들 수 있으며 태왕만의 저력으로 올해 한 걸음 더 도약하는 회사로 바꿀 수 있어 미래 건설업의 중심에 올곧게 서 있겠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설명이다.
이날 신년교례회에서는 우수협력업체, 모범사원, 우수사원, 장기근속자 등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노기원 회장은 신년사에서 "태왕은 어려운 가운데서도 '변화' 와 '혁신'으로 매년 성장을 거듭해 온 것은 사실"이라며 "올해는 주택사업의 신규 분양보다는 그동안 수주해 놓은 1조 원이 넘는 관급공사의 안정적 시공을 통해 회사 자체의 경쟁력 확보와 기술력 증진에 매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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