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레지나 대구가톨릭대 교수)
[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대구가톨릭대는 최근 생활체육학과 오레지나 교수가 2022년 교육과정 운영 유공자로 선정돼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오 교수는 ‘2022 개정 예술계열 선택교과 교육과정 시안(최종안) 개발 연구’의 책임 연구를 맡아 국가교육과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또 2014년부터 2021년까지 대구시 문화재 위원, 2014년부터 현재까지 무용교육학회 부회장을 역임하면서 2022 경북 문화예술지원사업 선정기관 단체 인력양성 연수, 2021·2022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길라잡이 연수, 2020 문화예술교육사 진로역량 강화연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했다.
2007년 대구가톨릭대 교수로 임용돼 무용, 생활체육 분야 후학 양성에 매진했고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주말예술캠퍼스, 지역대학 연계 초등돌봄교실 등 지자체와 함께 지역민들을 위한 문화사업을 매년 꾸준히 운영한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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