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범수 한울본부장이 2022년 울진 한국원자력마이스터고 제53회 졸업식에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하고 있다.[한울본부 제공]
[헤럴드경제(울진)=김병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지난 6일 한국원자력마이스터고등학교 졸업식에 참석해 '한울본부 지역인재상' 표창장과 장학금을 전달했다.
한울본부는 지난 2012년부터 지금까지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품행이 바른 울진지역 학교 졸업생 348명을 선정해 표창장과 장학금 1억 1400만원을 수여했다.
올해는 학교당 선발인원을 확대해 울진군 졸업생 54명에게 2320만원을 오는 2월 10일까지 전달할 계획이다.
한울본부는 '체육특기생 장학금 지원 사업'을 시행하는 등 다양한 방면에서 지역 인재 후원과 양성에 나서고 있다.
박범수 한울원전 본부장은 "학생들의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눈부시게 빛날 새로운 시작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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