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로컬푸드직매장(의성군 블로그 기자단제공)
[헤럴드경제(의성)=김성권 기자]경북 의성군은 민족 최대명절인 설을 맞아 의성에서 생산한 로컬푸드 선물세트를 의성로컬푸드직매장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
설 선물세트는 사과, 배, 딸기 등 지역 제철 과일을 비롯한 축산물(마늘소, 계란), 꿀, 한과, 흑마늘 등 66여 품목으로 구성됐다.
로컬푸드직매장(의성읍 문소1길 188)에서 20일까지 진열 판매한다.
또한 직접 방문해 취향에 따라 선물세트를 주문할수 있다.
운영 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며, 명절 당일과 그 다음 날은 휴무다.
소비자의 편의를 위해 15일까지 택배예약을 받고 있으며 직매장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유선(☎054-833-1160)으로도 주문할 수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직매장은 지역 농가들이 매일매일 수확한 신선한 농산물을 직거래로 판매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로 생산자와 소비자를 이어주기 위해 마련했다”며 “설 명절을 맞아 의성로컬푸드직매장을 많이 이용해달라”고 말했다.
로컬푸드직매장은 농업인과 생산자 간 직거래 활성화와 지역먹거리의 선순환체계를 구축하기 위한것이다.
ksg@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