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365시장 모습 (영주시 제공)
[헤럴드경제(영주)=김성권 기자]경북 영주시는 설 명절을 맞아 19일부터 24일까지 3곳의 전통시장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시민과 귀성객의 주차 편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다.
개방 대상은 영주공설시장 주차타워 180면, 신영주번개시장 주차장 101면, 영주365시장 공영주차장 127면 등 총 3곳 408면이다.
영주공설시장 주차타워와 영주365시장 공영주차장은 21일부터 24일까지, 신영주번개시장 주차장은 19일부터 24일까지 무료로 주차할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연휴기간 귀성객 및 전통시장 이용객을 배려하고 침체된 지역경제와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취지에서 무료개방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영주시는 쾌적하고 안전한 쇼핑환경 조성을 위해 전통시장 환경을 정비하고, 매주 1회 이상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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