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울릉교육계획 설명회 열어
울릉교육청이 2023학년도 교육계획 설명회를 마친후 기념사진을 찍으면서 교욱발전을 위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울릉교육지원청 제공)
[헤럴드경제(울릉)=김성권 기자]울릉교육지원청(교육장 남군현)이 17일 울릉 교육 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울릉교육계획 설명회를 열고 추진계획을 설명했다.
이날 남 교육장은 ‘꿈·소통·따뜻함이 있는 청정 울릉교육’을 비전으로 4대 정책방향과 3가지 특색 사업을 발표했다.
4대정책방향으로는 △삶과 하나되는 교육과정 △꿈을 키우는 미래형 학교 △모두에게 따뜻함을 주는 학교 △교육공동체를 위한 교육지원’을 내세웠다.
또한 특색사업으로는 △울릉인으로 바로 서기 △울릉 바로 알기 △울릉 바로 지키기’ 등을 제시했다.
울릉교육청은 4가지 정책방향과 3가지 특색사업의 전략을 통해 내 고장 울릉 섬마을 사랑 교육을 실현하겠다는 복안이다.
그러면서 우리 땅 독도 수호를 위해 올바른 독도 이해, 체험활동 운영, 독도 명예 대원 육성 등을 올 한해 동한 학교급별 맞춤형 독도 교육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남 교육장은 “학생의 삶과 하나되는 교육과정 지원을 통해 미래를 주도하 인재를 키우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 새해에도 울릉교육에 대한 애정어린 관심과 따뜻한 격려가 필요하다”라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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