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경북 경산시는 민족 고유의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19~20일까지 경산시청 전정 동편 주차장에서 지역 우수 농·특산물 직판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시청을 방문하는 민원인, 공무원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명절선물에 적합한 과일, 떡, 제수용품 등 약 60여 개 품목을 시중가보다 10~30%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또 경산시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인 '경산몰'에서도 설맞이 이벤트로 전 품목 30% 할인행사를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

경산시 관계자는 "온·오프라인을 통해 지역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며 "많은 사람들이 안전하고 품질이 좋은 농특산물을 알뜰한 가격에 구입해 풍성한 명절을 준비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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