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구벌 콜센터 모습.[대구시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시는 설 연휴 기간인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시민 생활 불편 해소와 원활한 민원 처리를 위해 '120달구벌콜센터'를 정상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120달구벌콜센터는 시정전반에 대해 상담이 가능한 대구시 대표 민원 소통 창구다.
보건 분야(코로나19 선별진료소 운영현황, 이용 가능한 병·의원 및 휴일 지킴이 약국 정보), 교통분야(무료 개방 주차장, 버스정보, 불편신고), 환경분야(쓰레기 배출), 문화관광(공연, 전시, 체험 등 프로그램 정보) 정보 등을 제공한다.
120달구벌콜센터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김대영 대구시 행정국장은 "코로나19 일상 회복 이후 맞는 첫 설 명절인 만큼 가족, 친지, 지인들과 함께 행복하고 편안한 연휴가 되도록 만족도 높은 민원행정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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