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안동)=김성권 기자]권기창 경북 안동시장이 설연휴 마지막날인 24일, 서구동에 거주하는 105세 장수 어르신을 찾아 세배를 올리며 건강을 기원했다.
고령의 연세에 홀로 지내시는 장수 할머니는 '권 시장을 반가워하며 안동을 살기 좋도록 이끌어 달라'고 말했다.
권 시장은 ‘한 세기가 넘도록 안동을 지켜주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며, 어르신들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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