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산대 제공]
[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호산대는 최근 설 명절을 맞아 한국어학당을 깜짝 방문해 떡과 과일 등을 전달하고 외국인 유학생들을 격려했다고 25일 밝혔다.
한국어학당에는 중국,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등 50여 명이 학업 중이며 학부에는 현재 150여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수학 중이다.
호산대는 지난 설 연휴에 타국에서 학업 등으로 가족들과 함께하지 못하는 한국어학당 외국인 유학생들을 위해 한국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김재현 호산대 총장은 "타국에서 수학하는 외국인 유학생들이 어려움을 느끼지 않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한국에서 열심히 공부해서 각자의 소중한 꿈이 이뤄지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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