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제공]
[헤럴드경제(영양)=김병진 기자]경북 영양군은 다음달 2일부터 '목요 야간 여권민원실'을 재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2020년 2월부터 운영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여권발급 신청 건수가 급감함에 따라 사전예약 야간민원실로 변경 운영해 왔다.
하지만 코로나19 완화로 최근 6개월 내 여권발급 신청 건수가 급속하게 늘어남에 따라 직장인과 맞벌이 부부, 학생 등의 여권발급 편의를 위해 매주 목요일 오후 8시까지 다시 운영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목요 야간 여권민원실 운영이 군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에게 필요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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