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회 태백산 눈 축제장 을 찾은 관광객이 눈 조각 작품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있다(사진=독자제공)
제30회 태백산 눈 축제장 을 찾은 관광객이 눈 조각 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있다(사진=독자제공)
제30회 태백산 눈 축제장 을 찾은 관광객이 눈 조각 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있다(사진=독자제공)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이 초대형 아바타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독자제공)
[헤럴드경제(대구 경북)=김성권 기자]대한민국 대표 겨울 축제인 태백산 눈축제가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정상 개최되면서 태백시 일원이 관광객들로 연일 북적이면서 주말 이틀 동안 23만여명이 다녀간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펼쳐지는 제30회 태백산 눈 축제는 ‘이상한 동화마을 태백’을 주제로 태백산국립공원 일원과 황부자 전설이 서려 있는 황지연못 및 문화광장 일원에서 화려하게 진행되고 있다.
해발 870m, 태백산 당골광장 일대. 동화에서나 나올 법한 순백의 눈 세상이 펼쳐지고 있다.
제30회 태백산 눈 축제장에 '이상한 동화 나라 태백마을'을 주제로 눈 조각 작품 23점이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 잡고 있다(사진=독자제공)
제30회 태백산 눈 축제장에 '이상한 동화 나라 태백마을'을 주제로 눈 조각 작품 23점이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 잡고 있다(사진=독자제공)
영화 아바타 주인공들은 길이 40m, 높이 7m의 거대한 눈 조각으로 다시 태어났다.
새해 복을 기원하는 토끼 눈 조각은 토끼해를 맞아 포토존으로 인기를 차지하고 있다.
이곳 태백산 당골광장 일대에는 '이상한 동화 나라 태백마을'을 주제로 눈 조각 작품 23점이 전시중인데 조각에 사용한 눈의 양만 25t, 트럭 480대 분량에 이른다고 한다.
제30회 태백산 눈 축제장에 '이상한 동화 나라 태백마을'을 주제로 눈 조각 작품 23점이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 잡고 있다(사진=독자제공)
제30회 태백산 눈 축제장에 '이상한 동화 나라 태백마을'을 주제로 눈 조각 작품 23점이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 잡고 있다(사진=독자제공)
ksg@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