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14일까지 읍면동 새해 첫 방문
권기창 안동시장이 30일 새해 첫 읍면동 방문지인 풍천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소통의 시간을 갖고 인사말을 하고 있다(안동시 제공)
[헤럴드경제(안동)=김성권 기자]권기창 경북 안동시장은 30일 풍천면을 시작으로3월14일일까지 읍.면.동 소통에 나선다.
계묘년(癸卯年)을 맞아 지역 주민들과 함께 ‘새로운 안동’을 본격적으로 설계하기 위해 서다.
이번 읍면동 순회는 지역 구석구석을 자세히 살펴보고 더 많은 주민과 소통을 한다.
지역구 도?시의원, 주요 기관?단체장, 이?통장, 주민자치위원 등 각계각층의 시민 대표를 만나 지역의 현안에 대해 의견도 나눈다.
읍면동 순회중 간담회에 앞서 작년 하반기 중 퇴임한 이?통장 15명의 헌신과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공로패도 수여한다.
또한 주민 불편,건의 사항을 현장에서 반영하기 위해 현안사업담당부서장도 함께 의견을 청취하고 적극적으로 검토해 향후 조치계획과 추진상황 등을 시민들에게 상세히 설명하는 등 행정 신뢰성을높여나갈 계획이다.
특히 최근 지역 내 가장 큰 이슈인 안동?예천 통합에 대해, 주민의 의견을 귀담아 듣고 권 시장이 직접 설명한다.
권기창 안동 시장은 “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불편 사항을 하나하나 해소하고, 지역의 주요 현안을 꼼꼼히 점검해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시민 중심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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