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엑스포대공원 전경]
[헤럴드경제(경주)=김병진 기자]경주엑스포대공원은 올해도 '안전보건사고 ZERO, 365일 안전한 명품공원' 실현을 위한 노력을 이어간다.
1일 경주엑스포대공원에 따르면 전날 동국대 WISE캠퍼스 스마트안전공학부 원종일 교수를 '경주엑스포대공원 안전근로협의체' 자문위원으로 재위촉 했다.
대공원은 앞서 지난해 4월 동국대 WISE캠퍼스와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상호 교류 협약을 체결하고 스마트안전공학부 학생들의 현장실습 및 학생들의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경주엑스포대공원 위험성평가 보고서' 발표회를 가졌다.
이외에도 대공원은 지난해 1월 27일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전담조직인 안전서비스TF팀을 신설하고 4월 1일 안전보건경영방침 선포 및 안전근로협의체를 구성했다.
지난해 말에는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국제표준( KS Q ISO 45001:2018/ISO 45001:2018) 인증을 획득, 중대재해처벌법 제정 등에 따른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에도 부응했다.
또 관람객중심 편의시설 확충공사를 통해 BF(Barrier Free,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인증을 획득하는 등 보행약자(장애인·노약자·임산부등)들의 안전한 이동권 보장에도 힘을 쏟았다.
류희림 경주엑스포대공원 대표는 "올해도 지역 대학과 협력해 입장객들과 직원 모두가 안전한 경주엑스포대공원을 유지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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