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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천군,도청 신도시 외곽도로망 확충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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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시가지 모습(예천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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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예천)=김성권 기자]경북 예천군은 이전 7년차를 맞은 도청 신도시의 쾌적한 도로환경 제공과 교통불편해소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1일 군에 따르면 신도청 외곽도로(모아엘가~홍구동사거리) 개설사업에 5억 원을 투입해 실시설계 등 관련 용역을 시행할 계획이다.

예천종산교차로~청복간 도로 확·포장 12억 원, 호명 백송~오천간 도로연결사업 6억 원을 각각 투입하는 등 지역균형발전과 경기활성화를 위해 조기완료에 박차를 가한다.

총 사업비 100억 원이 투입되는 경상북도 직접사업 예천~예천IC4차로 확·포장 공사는 오는 2024년 착공을 목표로 현재 편입 토지 보상 절차를 진행 중이다.

우계~우곡간 도로 확·포장공사 추진도 건의해 도로환경 개선과 안전한 통행환경을 제공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지역간 연결도로 추진으로 연계성을 확보하고 노후 불량 도로 개선으로 안전한 교통환경을 제공하는 단위사업도 꾸준히 추진한다. 군도사업 4개지구와 지역현안사업 1개 지구, 농어촌도로 정비 13개 지구 등은 사업비 535,000만 원으로 연내 완공할 예정이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원도심과 신도시 간 균형 발전은 물론 군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교통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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