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건대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보건대는 최근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유한대, 안동과학대와 'K-바이오 공동 프로젝트 2022년도 컨소시엄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교육부 신산업분야 특화 선도전문대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관련 대학과의 연계를 강화, 차세대 바이오산업 분야의 우수한 인재 양성을 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남성희 대구보건대 총장, 안승주 신산업STAR사업단장, 유한대 이용권 신산업특화사업단장, 안동과학대 박세철 신산업지원사업단장 등 3개 대학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했다.
성과공유회는 대구보건대 신산업STAR사업단 현장미러형 교육생태계 시설 투어를 시작으로 이상균 SK 바이오사이언스 공장장(부사장)의 '우리의 일상을 변화시킨 코로나19'를 주제로 기조강연이 열렸다.
이어 우수사례 발표로 △신산업 특화 혁신 교육과정(대구보건대) △신산업 성과관리 방안(유한대) △신산업 산학협력 네트워크 구축(안동과학대) 순으로 진행됐다.
남성희 대구보건대 총장은 "지난해 사업성과를 더욱 고도화해 지속적인 사업으로 연계해 학과개편 및 교육과정 혁신이 정착되길 바란다"며 "신산업 분야를 선도할 전문기술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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