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봉화)=김성권 기자]경북 봉화군이 도시민 유치 홍보를 위한 귀농·귀촌 동네작가를 모집한다.
8일 귀농·귀촌 동네작가는 지역 주민이 직접 동네작가가 돼 귀농·귀촌 성공사례, 지역문화, 관광지 등 정기적인 지역 콘텐츠를 생산해 예비 귀농·귀촌인 유치를 홍보하는 프로그램이다.
지원 자격은 글 작성, 이미지·영상 편집이 가능한 만 19세 이상 봉화 군민이다.
개인SNS(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운영자와 귀농·귀촌인 중 관련 전공 또는 경험자는 우선 선발한다.
귀농·귀촌 동네작가로 선정되면 오는 3월부터 10월까지 마을 소개, 농촌 생활 및 영농 현장, 귀농·귀촌 성공 정착사례 등을 귀농귀촌종합센터 홈페이지에 게시하게 된다.
원고료는 1인당 월 최대 12만 원(3만 원/콘텐츠 1건당)이다.
모집인원은 5명이며, 오는 14일까지 거주지 읍면 산업팀 또는 농업기술센터 농촌활력과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군청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봉화군 농업기술센터 농촌활력과 귀농귀촌지원팀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최상용 봉화군 농촌활력과장은 “귀농·귀촌증가로 활력있는 농촌이 될수있도록 동네작가 모집에 많은 분들이 신청해 주셨으면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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