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원자력본부 제공]
[헤럴드경제(경주)=김병진 기자]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는 원자력발전소 인근 지역 취약계층에 난방비를 지원했다고 8일 밝혔다.
월성본부는 최근 계속되는 한파와 난방비 급등으로 서민들이 어려움을 겪음에 따라 동경주 지역 66가구에 30여만원씩 모두 2000만원을 전달했다.
김한성 월성원자력본부장은 "이번 지원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고 희망의 봄을 맞이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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