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국세청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지방국세청은 7일 정철우 청장을 비롯해 14개 세무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국세행정운영방안'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상반기 세무서장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국민의 국세청, 신뢰받는 국세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4가지 핵심 추진과제(납세편의 제고, 민생경제 지원, 공정 과세 실현, 소통문화 확산)를 현장에서 실효성 있게 집행하기 위한 다양한 세부실행계획을 공유했다.
또 침체된 지역경제의 활력 회복을 위해 신속한 세정지원 대책을 찾아서 집행할 수 있도록 사업자단체, 지자체 등과의 연계를 강화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더불어 지역 중소기업 등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절세 컨설팅'을 보다 내실있게 집행할 수 있도록 지역별·업종별 맞춤형 컨텐츠를 개발하기 위한 역할 분담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정철우 대구지방국세청장은 "내·외부 세정 여건이 어려운 시기일수록 관리자의 솔선수범이 필요하다"며 "지혜로서 애로를 극복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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