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인애양성원 운영모습(봉화군 제공)
[헤럴드경제(봉화)=김성권 기자]경북봉화인재양성원이 2023년 인재양성원 수강생 모집에 나섰다.
지역인재를 육성하고 학생들에게 경쟁력 있는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모집인원은 총 100명(중2 20명, 중3 20명, 고1 20명, 고2 20명, 고3 20명)으로 봉화군 관내 중학교 2, 3학년 및 고등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3월7일까지 봉화군청 총무과(복리통계팀)로 하면된다.
개강은 3월 14일부터 내년 1월 18일까지이며 중학생은 기간 중 주 2회(화, 목), 고등학생은 주 3회(화, 수, 목)로 수업이 진행된다.
명문입시학원 강사가 직접 방문해 수준별?개인별 맞춤 강의를 맡아 수준 높은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봉화인재양성원은 지역의 우수한 인재 양성을 위해 봉화군의 지원으로 2006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봉화군 지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서울 명문입시학원의 우수 강사와 전문 컨설턴트를 파견해 교육경쟁력 강화와 개인별 맞춤형 진학상담과 논?구술 면접특강, 입시컨설팅 등을 진행해 오고 있다.
김동상 봉화인재양성원장은 “봉화군 실정과 학생들의 수요에 맞는 수준별 맞춤 지도로 인재양성원을 더욱 내실있게 운영하고 있다”며 “ 지역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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