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안동대학교 사범대 전경. (안동대 제공)
[헤럴드경제(안동)=김성권 기자]국립안동대학교가 2023년 중등교원 임용고사에서 총 83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15일 안동대에 따르면 합격자 전공별로는 ▲ 한문학과 1명 ▲미술학과 1명 ▲국어교육과 7명 ▲윤리교육과 11명 ▲영어교육과 2명 ▲수학교육과 5명 ▲교육공학과 2명 ▲컴퓨터교육과 20명 ▲전자공학교육과 14명 ▲기계교육과 14명 ▲교육대학원 컴퓨터교육전공 1명, 정보전자교육전공 1명, 기계교육전공 4명이다.
합격자는 교원 연수 등의 과정을 거친 뒤 정규 교사로 발령돼 일선 학교 현장에서 중등 교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최웅환 사범대학장은 “이번 성과는 무엇보다 최선을 다해 임용고사를 준비한 학생들의 노력이 만들어낸 결실이다”며 “앞으로도 경북지역뿐 아니라 각 지역에서 미래 교육을 선도할 우수한 중등 교사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동대는 최근 3년 동안 지속적으로 80여 명이 넘는 합격자를 배출하고 있다.
ksg@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