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영남이공대는 지난 16~17일 양일간 부산 파크하얏트 호텔에서 2022학년도 대학 재정지원사업 종합평가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혁신지원사업, LINC3.0사업, HiVE사업 등 대학 주요 재정지원사업의 우수사례 발표 및 성과 공유를 통해 공유?협업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는 이재용 총장을 비롯한 교무위원, 부서장 및 학과(계열)장 등 교내 주요 교직원들이 참석했으며 배장근 LINC3.0사업단협의회장, 노재준 HiVE사업발전협의회장,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 이정미 경북연구원 실장 등이 함께했다.
첫날은 배장근 회장의 'LINC3.0 주요추진 내용 및 산학연계 실무교육 사례' 특강, 노재준 회장의 '2023 HiVE사업의 전망과 과제' 특강, 남기석 단장의 '혁신지원사업&LINC3.0 종합성과'발표, 류창수 센터장의 'HiVE사업 종합성과' 발표, 최영오 부단장의 '재정지원사업 우수사례' 발표, 김춘식 동신대 교수의 '인문예술을 활용한 평생직업교육'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이튿날에는 혁신지원사업, LINC3.0사업, HiVE사업 등 각 사업단별 성과분석 토론의 시간을 갖고 사업 성과 확산 및 지속적인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이재용 영남이공대 총장은 "혁신지원사업, LINC3.0사업, HiVE사업 등 주요 재정지원사업 선정으로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전문대학임을 증명했다"며 "빠르게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발맞춰 대학 혁신을 노력하고 학생이 만족하는 교육혁신을 바탕으로 산업체에서 요구하는 실무 중심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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