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건대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보건대는 최근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정부재정지원사업 통합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행사에는 남성희 대구보건대 총장을 비롯해 이근수 대구 북구 부구청장, 배장근 전문대학 LINC3.0사업단협의회 회장, 윤우영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대경권협의회 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사업단별 특화분야 교류회를 통한 기술정보 공유 △통합 성과공유회를 통한 사업단별 중복성 방지 및 사업의 효과성 제고 △사업단별 사업의 산학연 협력 성과 제고 및 활성화 △의견수렴 및 간담회를 통한 사업 개선점 도출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지난 3~4일 양일간 열렸다. 3일에는 1부 개회식, 유공자 표창, 기조강연, 2부 재정지원사업 우수성과 공유 및 확산, 3부 재정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4일에는 지속 가능한 성과 창출을 위한 학과 의견수렴과 LINC 3.0 채용연계형 주문식 교육과정 운영 계획 발표가 이어졌다. 성과공유회는 유튜브 및 메타버스를 통해 실시간으로 공개됐다.
남성희 대구보건대 총장은 "전문대학이 직면한 여러 가지 현실적인 한계를 뛰어넘어 교육혁신을 증폭하고 산·학·연·관 연계를 통해 전문대학과 지역사회가 상생하기 위해 서로 협력해야 할 것"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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