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보희망자, 직종전환자 등 5개 직종 총 708명
[경북교육청 제공]
[헤럴드경제(안동)=김병진 기자]경북교육청은 3월 1일자 교육공무직 5개 직종(교무행정사, 영양사, 조리사, 조리원, 특수교육실무사)에 대한 상반기 정기 인사를 해당 교육지원청별로 발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동일 기관(학교) 5년 이상 근무한 만기 전보자와 1년 이상 근무한 희망 전보자, 지난해 신규 채용 미발령자, 직종 전환자 등 총 708명을 인사발령 했다.
직종별 시·군간 이동 12명을 포함해 교무행정사 199명, 영양사 18명, 조리사 58명, 조리원 323명, 특수교육실무사 110명이 각 기관과 학교로 배치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교육공무직원 정기인사는 결원, 정원 변동 등 탄력적인 인력 운영과 순환근무로 교육공무직원의 근무 의욕 고취와 고용 안정을 목적으로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인사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균형있고 합리적인 인사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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