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 제공]
[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대구한의대 LINC 3.0사업단은 지난 17일 만촌 호텔인터불고 즐거운홀에서 2022(1차)년도 LINC 3.0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산학연협력 성과 확산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대구경북중소벤처기업청 원영준 청장, LINC 3.0사업의 참여했던 교직원 및 학생, 가족기업 등 관계자 17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대구한의대의 특성화 분야인 헬스케어, 바이오뷰티케어, 리빙케어 분야의 1차년도 성과발표 발표, 우수사례 발표, 유공자 표창, 우수가족기업 시상 등 순서로 진행됐다.
사전 행사로 대구경북중소벤처기업청의 기업지원사업 설명회와 LINC 3.0사업 2차년도 기업연계 프로그램도 함께 소개하는 사업설명회도 함께 마련됐다.
포럼에서는 박수진 산학부총장(LINC3.0사업단장)의 1차년도 LINC3.0사업 추전 성과 발표에 이어 △의료산업 분야 산학공동기술개발 과제 우수사례 발표(보건학부 강지웅) △화장품산업ICC의 산학연협력 우수사례 발표(K-뷰티비즈니스전공 이선미) △창업교육 우수사례 발표(바이오산업융합학부 이수찬 학생) △문제해결 산학연계 교육 우수사례(노인복지학전공 권혜민 학생) 등 4건의 우수사례가 발표됐다.
또 대구한의대와의 산학협력 성과가 우수한 △더아은컴퍼니(주) △(주)제이랩스 △(주)에쓰엘씨 등 3개 기업에 산학협력 우수 가족기업 시상식과 산학연협력 성과가 우수한 교원(한의예과 구세광, 재활의료공학과 김경)에 대한 유공자 표창, 경북도내 지역사회 현안문제 해결방안 경진대회에서 4회 연속 북도 지역사회 대상을 수상한 서강팀에 대한 경북도지사상 전수식도 함께 열렸다.
변창훈 대구한의대 총장은 "2023년 2차년도 LINC3.0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진정성을 담보한 노력과 공유협업으로 지속가능성을 확보해야 한다"며 "산업수요 밀착형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연 연계 교육과정을 더욱 발전시켜 LINC3.0사업의 고도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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