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 제공]
[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영남대는 22일 2022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가졌다.
천마아트센터 챔버홀에서 열린 학위수여식에서는 일반대학원 박사 학위수여자 전원과 석사 학위수여자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최외출 총장과 박용완 대학원장이 졸업생들에게 학위를 수여했다.
각 단과대학과 법학전문대학원을 비롯해 경영행정대학원, 환경보건대학원, 스포츠과학대학원, 교육대학원, 공학대학원, 문화예술디자인대학원, 박정희새마을대학원 등 7개 특수대학원도 개별적으로 학위기와 졸업장이 전달됐다.
이날 영남대에서는 학사 3941명, 석사 416명, 박사 79명이 학위를 받았다. 외국인 유학생 122명(학사 54명, 석사 38명, 박사 30명)도 학위를 받았다.
최외출 영남대 총장은 졸업식 식사에서 "졸업생들이 자랑스러운 천마인으로서 선진국다운 품격을 지닌 대한민국을 만들고 더 나아가 지구촌 공동 번영에 이바지하는 인재로 성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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