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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보건대, HIVE 사업 '지역특화분야 협의체 구축'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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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보건대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보건대는 최근 대구 메리어트호텔에서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이하 HIVE)사업 Bio Belt 및 Smart Belt 협의체 협약식과 성과공유회를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HIVE 사업은 전문대학이 기초자치단체와 협력해 지역의 중장기 발전 목표에 부합하는 지역 내 특화 분야를 선정하고 교육체계를 연계·개편하는 등 지역기반 고등직업교육의 거점 역할을 수행하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대구보건대는 지난 8일 가톨릭상지대, 강릉영동대, 김해대, 원광보건대와 HIVE 사업 Bio Belt 협의체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은 바이오산업 관련 △전문인력 양성 전약 공유 및 협력 △프로그램 구성 및 활용을 위한 협력 △지역특화분야 콘텐츠 공유·확산을 위한 협력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지원에 대한 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각 대학의 우수성과 사례발표와 업무협약 순으로 진행됐다.

또 대구보건대는 지난 14일 경민대, 충청대, 경남정보대, 목포과학대와 HIVE 사업 Smart Belt 협의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서도 각 대학은 HIVE 사업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력과 지원을 약속했다.

이어 대구보건대는 같은 날 HIVE 사업 성과공유회 및 간담회를 열고 대구과학대, 영진전문대와 사업단별 중복성 방지 및 사업의 효과성 제고, 사업단별 사업의 산학연 협력 성과 제고 및 활성화, 사업 개선점 도출 및 우수성과 확산 등에 서로 협력키로 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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